2024년 7월 29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하포에게는 애틋하게 다가오는 날이에요. 그동안 다양한 테마로 호텔을 소개하며 님과 함께해온 하포가 오늘로 작별인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하포 뉴스레터는 호캉스의 매력을 알리고 싶은 호텔 덕후의 바람에서 시작하여 2년간 수많은 호텔 이야기를 전했어요. 아쉽지만 마무리를 앞두고 하포Recap을 준비해봤답니다. 함께해주신 님께 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작해봐요💫

2022년 3월 21일부터

862일간 56호를 발행했어요

217개 호텔을 700여번 소개하고

2137명의 구독자님
그리고 7명의 팀원과 함께했어요

Good 하포😚

뉴스레터 연재 외에도 구독자님들과의 연결고리를 위해 이런 것들을 해왔어요. 

오직 뉴스레터를 위한 뉴스레터에 의한 플랫폼, 헤이버니에 입점하여 더욱 많은 분과 하포로 만날 수 있었어요💌 헤이버니 내에서 여러차례 소개되는 라이징 그룹이었답니다.

코엑스에서 진행된 '코리아 호텔쇼‘에서 호텔업계의 트렌디한 마케팅에 관해 발표를 진행했어요. 호텔 관계자가 가득한 호텔 박람회에서 멋지고 당당하게 하포의 이름을 알리고 왔답니다. 대표로 발표를 맡아준 애니에게, 다시 한번 박수 👏

좋은 기회로 여러 뉴스레터와 콜라보를 진행했었어요. 대표적으로 주말랭이를 통해 새로운 분들을 많이 만나뵐 수 있었죠.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랭🤍 또 호텔 인플루언서인 ‘체크인’님과 콘텐츠 제휴 및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구독자분들을 위해 책을 선물해주신 체크인님 감사합니다🛎️

4️⃣ 다음채널 제휴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하포를 알리기도 하였는데요, 메인 페이지에 하포의 콘텐츠가 다수 소개되며 조회수 6만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답니다.

하포를 사랑해주신 열혈 구독자님들을 위해 시크릿 굿즈를 선물했어요. 배송비도 받지 않고 구독자님들께 저희의 마음을 전달했었죠. 한땀한땀 직접 디자인한 하포의 굿즈들.. 기억하시나요? 부디 오래 간직해주세요💞

Sad 하포🥲

마지막이니까 구독자님들께만 공개할게요. 저희는 사실 이런 것들도 해보고 싶었어요…💬

1️⃣ 하포팀 호캉스

아쉽게도 하포 팀원들끼리 호캉스를 가보지 못했어요. 직장인이거나 대학생이었던 팀원 모두의 현생을 존중하다보니 호텔 디저트만 겨우 즐길 수 있었죠.. "저희 나중에라도 꼭 같이 호캉스가요..제발🥹"

사실.. 여러분들께 말 못한 것이 또 한가지 있는데요, 홈페이지 오픈을 앞둔 상태였답니다. 호텔 이야기를 쉽게 모아볼 수 있도록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완성했었지만, 아쉽게도 오픈까지는 이루지 못하였죠🥲 디자이너 체체님의 역작을 조금이나마 보여드려요.

몇몇 구독자분들께서 '혹시 광고인가요?' 하는 문의도 주셨는데요, 하포는 그동안 광고를 단 한 번도 게재한 적이 없답니다. 그만큼 모든 호텔을 객관적으로 추천할 수 있었지만 지갑은 텅텅 비어졌다는..🫣

지난 하포 2주년 특집호에서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따스한 메시지를 전해주셨어요. 흐뭇-하게 간직했던 후기 일부를 풀어봅니다🖋️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하포에게 못다한 말이 있어 아쉬우실까봐 센스있게 준비한 Letter to HAPO📬

님에게 하포는 어떤 존재였나요? 하포의 마지막 뉴스레터에 답장을 보내주세요.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남겨주시면 소중히 간직할게요🫶